제2관 조곡관.
제3관 조령관.
입구 주차장에서 조령관 까지 왕복 약 17Km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걸어 왔다.
물 소리, 새 소리, 바람 소리.
그대는 낙엽 떨어지는 노리가 들리는가?
내가 걷는 길은 누군가의 공이 서린 노력의 흔적이라는 것에 감사를 느끼며 머리 숙여 걷는다.
인간에게 자연이 가져다 준
건강한 환경은 내가 이곳을 밟는 것 자체가 그릇된 행동일까? 염려 스럽다.
코와 가슴이 시원 하고
눈이 밝아 지고
마음이 맑아 지고
피의 흐름이 원활해 지는
이 자연을 여기에 이곳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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