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자연 휴양림 아담원
카페내의 늘씬한 관음죽 휴양림 옥돌 바닥은 밤새 달구어 진 치유의 온돌 구들인 것 같다. 아침에 잠을 깨니 개운 하네. 휴양림 아침은 우유같은 따끈한 곰국에 반질한 이밥에 김장 김치 이상 더 좋을수가 없다. 식후 커피 타임이 사발 커피에 유자차, 영양갱, 오메기 떡, 초코칩, 사과, 한라봉 등이 분위기 살린다. 아담원 ㅡ내 생각?으로 아담하게 생긴 정원 옆엔 허파 같은 작고 아담한 호수를 안고 빙둘러 산을 안고 나무들이 옷을 입힌 형상 같이 아름다운 동산 임에 틀림없다. 계절이 한 겨울이라 아담원의 민낯을 드러냄에 밤문객이 민망스럽게 느껴 질라?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주변의 환경은 다시 그만 이네. 커피, 레몬에이드에 원목 테이블, 관음죽 카페 내의 평온 함과 창밖에 펼쳐진 풍경 놓치기 아까운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