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부터 배낭에 물 한통, 사과, 컵라면, 김밥에 김치 약간 서둘러 넣고 채비를 한다.
운문고개 밑으로 운문 터널을 지나 생금비리 계곡을 따라 이른 아침의 늦가을 공기를 가른다.
차창을 약간 열어본다.
잠에서 덜 깬 듯한 몸을 일으켜 보려 한다.
삼계리에 주차를 하고 늦가을 막바지 단풍을 볼 수 있으려나? 아직 단풍이 기다려 주려나 하면서 천문사를 향해 발걸음을 돌린다.
오늘은 천문사 배넘이재 삼거리초소 학소대 폭포 그리고 거기서 점심 먹고 원점 회귀 하기로 함으로 왕복 약 13키로정도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랍장, 나만 바보였던가 ? (0) | 2025.02.01 |
---|---|
정수기 셀프 설치 (0) | 2025.01.26 |
산림기능사 실기 9기 주말 반 수료 기념 (1) | 2024.08.29 |
가족이라는 것이 뭐니? (0) | 2022.01.31 |
정초333 (0) | 2022.01.02 |